■ 진행 : 엄지민 앵커 <br />■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위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습 직전에 공격을 보류했지만, 시한을 '다음 주 초까지'로 못 박으며 군사적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이란은 전쟁을 재개해도 대응할 준비를 갖췄다고 주장하는데요. 관련해서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하루 보류했고 이걸 2~3일 정도 뒤에 재개할 수 있다고 유예를 해 놨는데 유예한 가장 큰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br /> <br />[백승훈] <br />이게 단순한 공격 유예나 공격 취소라고 할 수 없고 최후통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정확한 날짜를 박지는 않았지만 공격은 만약에 협상이 원하는 안이 오가지 않으면 공격을 하겠다라는 거죠. 그런데 이 공격을 유예한 데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하나는 파키스탄을 통해서 이란의 새로운 수정안이 지금 들어왔거든요. 그래서 자기네들이 한번 살펴보고 그다음에 판단을 하겠다가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어제 이미 밝히기는 했죠.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에서 공격을 유예해달라고 요청이 들어와서 자기네들이 멈췄다. 왜냐하면 걸프 동맹국에 대해서 챙기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 비판을 많이 받았으니까 이렇게 한 거고요. 하나는 미국 내 여론이 그렇게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전쟁이 만약에 또 어떠한 준비단계 없이 우리가 유예를 하고 이란에게 기회를 줬는데 이들이 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다는 그런 서사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지금 유가는 물가, 이런 것들이 다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 물론 전쟁권한법이 하원에서 가부 동석으로 해서 멈추기는 했지만 정치적으로도 전쟁을 계속할 수 있느냐. 이런 것들에 대한 반발도 많고 미국에서도 의회의 승인을 받아서 전쟁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여론이 다수이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어떻게 보면 내부 정치적으로도 내가 공습을 재개하는 것은 나의 잘못이 아니라, 나의 의도가 아니라 이란이 협상에 제대로 임하지 않기 때문에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하는 서사를 만들기 위해서 그래서 지금 말씀드린세 가지 때문에 공격을 유예했다, ... (중략)<br /><br />YTN 이강문 (ikmo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20073742110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